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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분기] 알바시장 불황여파로 4년 만에 사상 첫 감소세 전환∙∙∙알바소득 증가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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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시장 불황여파로 4년 만에 사상 첫 감소세 전환...알바소득 증가율 -1.9%

2016년 1분기 전체 아르바이트생 월평균 소득은 '66 9,450'으로 전년동분기대비(68 2,099) -1.9% 감소했다. 전년 소득 증가율인 6.4%에서 무려 8.3%포인트 크게 떨어진 것으로 4년 만에 사상 첫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번 1분기 소득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는 소비 부진이 한몫 하는 등 경기불황 여파로 아르바이트 시장 일자리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26일 한국은행 발표)에서도 민간소비가 -0.3% 감소했는데, 아르바이트 시장 역시 최근의 불경기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간 평균 근로시간 '21.8시간', 평균 시급 '7,075원'

 

주간 평균 근로시간 역시 '21.8시간'으로 전년 대비(22.7시간) -4.3% 하락(0.9시간 감소)하며 4년 연속 매 분기마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1분기 평균 시급은 '7,075'으로 전년 대비(6,910) 2.4% 증가했으며, 이는 올해 법정 최저임금 상승률인 8.1%(5,580→6,030) 대비 4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결과다.

 

서울-대구-부산, 전국 평균시급(7,075)보다 높아

 

지역별 평균 시급을 살펴보면 서울이 7,197원으로 가장 높으며, 서울을 포함해 대구, 부산은 전국 평균시급인 7,075원보다 평균시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지역별 평균 월소득은 광주(57 9,612, -7.7%), 대전(63 3,898, -7.4%), 인천(65 1,064, -7.0%)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어 경기(-3.0%), 부산(-0.2%) 순으로 소득이 감소했다. 반면 서울(70 7,741, +4.9%)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대구(+0.5%)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알바소득지수 전체보기: http://www.alba.co.kr/story/index/Income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