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17.10.30] 20대 10명 중 8명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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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20대 5명 중 2명 아르바이트 해서라도 명품 구매하고 싶다”
20대 10명 중 8명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
- 알바천국, ‘20대 명품 소비 행태’ 설문조사 진행
- 20대 10명 중 8명,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이다”
-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액수 “150만원 이상(18.4%)”, 가장 선호하는 품목 “가방(26.1%)”
- 전체 응답자 30.2%, 명품 구매 위해 실제 알바비 모은 적 있다
[알바천국 이미지]
20대 10명 중 8명은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명품을 구매 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알바천국 20대 회원 2,097명을 대상으로 ‘20대 명품 소비 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8%가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이라 답했으며, 20대 회원 10명 중 절반 정도(50.5%)가 명품을 가지고 있었다.
명품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액수는 “150만원 이상(18.4%)”이었고,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가방(26.1%)”을 꼽았다.
이어 기타 기준액수 답변은 “30만원~50만원(17.8%)”, “50만원~70만원(17.7%)”,
“10만원~30만원(16.7%)”, “110만원~150만원(11.3%)”, “90만원~110만원(10.9%)”,
“70만원~90만원(7.2%)” 순으로 이어졌으며, 기타 선호하는 품목에는 “의류(23.4%)”, “시계(11.2%)”, “지갑(10.4%)”, “화장품(8%)”, “신발(7.4%)”, “자동차(5.2%)”, “주얼리(4%)”, “기타(4.2%)” 등이 있었다.
20대 5명 중 2명(40%)은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명품을 구매 하고 싶어 했으며,
실제로 명품을 구매 하기 위해 알바비를 모은 적 있는 응답자가 30.2%에 달했다.
명품에 대한 평소 생각을 묻자, “경제적으로 문제 없다면 많이 사고 싶다(41.9%)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나를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19.5%)”, “관심없다(14.1%)”, “명품 소비는 불필요한 과소비를 조장한다(11.2%)”, “명품도 하나의 재테크다(10.8%)”, “명품 하나 갖고 있지 않으면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2.5%)” 순으로 답했다.
반대로 응답자의 31.2%가 가짜명품(짝퉁)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은 가짜 명품을 구매한 이유로 “디자인이 똑같은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사기 싫어서(33.4%)”, “명품 디자인을 갖고 싶은데, 수중에 돈이 없어서(23.9%)”, “명품을 가지고 있다는 기분(과시욕)을 느끼고 싶어서(5.7%)”, “기타(36.9%)”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