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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알바시장 불경기 한파···지난해 알바소득 성장률 2.7%, 전년대비 3분의 1 토막
제목 없음 지난 2015년 한해 아르바이트 시장 소득 성장률은? 2.7%

지난 한해 전체 아르바이트생 월 평균 소득은 ‘65 3,391으로 2014(63 5,996) 대비 2.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전년 소득 증가율인 8.2% 대비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으로 지난 한해 불어 닥친 불경기의 한파를 체감하게 하는데요. 작년 한해 소비부진, 자영업자 휴폐업 증가 등 경기 불황으로 아르바이트 노동시장의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15 분기별 소득 추이는? 계속 감소↓

특히, 4분기 월평균 소득 성장률(0.8%) 하락세가 전체 상승폭을 둔화시키는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1분기가 전년 대비 6.4%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이후 2분기 2.9%, 3분기 2.4%로 급감세를 보이다가 4분기 0.8%로 최저치를 찍었기 때문입니다.

 

2015 알바생이 받은 월 평균 시급은? '6,885원'

지난해 알바생이 받은 월 평균 시급은 ‘6,885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는데요. 이는 법정 최저임금 상승률인 7.1%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2014년 평균시급 상승률 10.8%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와 함께 2015
년 주간 평균 근로시간 역시 ‘21.8시간으로 전년 대비 0.7시간 감소하며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근로시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알바 소득 작년 이어 50대가 가장 높아

2015 연령별 알바소득을 살펴보면 ▲50대가 ‘95 2,658의 소득을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소득을 올렸고, ▲30(86 2594), ▲40(80 1041), ▲20(61 8774), ▲10(42 1421) 순이었습니다. 반면 아르바이트 시장의 주 활동 연령대인 20대의 소득 증가율은 1.3%에 머물며 전 연령 중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소득 2년 연속 부산이 1등

지역별로는 ▲‘부산이 평균 ‘69 217의 소득을 올리며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는 부산의 주간 평균 근로시간(22.5시간)과 평균시급(7,067)이 모두 전 지역에서 가장 높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