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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3]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명 “화장실도 못 가고 일한다”

 

 


 

 밀리는 주문과 손님 때문에, 혼자 일해서…”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화장실도 못 가고 일한다


- 알바천국, 아르바이트 경험자 1,488명 대상 알바 중 화장실 잘 가시나요?’ 설문조사 진행

- 전체 응답자 중 79.3% “근무 중 화장실에 가지 못해 곤란했던 적 있다식당, 편의점, 카페 업종 가장 많아

- 근무 중 화장실에 가지 못한 이유? “밀리는 주문과 손님(40.6%)”, “혼자 일해 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27.3%)”

- 응답자 27.2%근무 중 화장실에 가지 못해 생긴 질병 있다



 

 

 

[알바천국 이미지]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명은 근무 중 화장실도 가지 못한 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밀리는 주문과 손님 또는 혼자 일하는 환경 때문에 잠깐 사이라도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321일부터 3 28일까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48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화장 실 잘 가시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9.3%가 아르바이트 근무 중 화장실에 가지 못해 곤란했던 적이 있었다고 답했으며 20.7%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근무한 아르바이트 업종은 서빙, 주방 등 식당 25.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편의점(18.2%)”, “커피숍, 베이커리 등 카페(13.1%)”, “호텔, 전단지, 단기주차 등 서비스(10.4%)”, “패스트푸드(5.2%)”, “PC, 오락실 등 게임관련(4.5%)”, “호프집 등 주점(3.4%)”, “일반회사, 문서작성 등 사무(3.4%)”, “학원,과외 등 강사/교육(2.1%)”, “배달(1.6%)”, “방청, 보조 출연 등 방송(1%)”, “기타(11.8%)” 순으로 응답했다.

 

이들이 근무 중 화장실에 가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밀리는 주문과 손님(40.6%)” 때문이었다.

기타 다른 이유로는 혼자 일해 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27.3%)”,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가기 불편하거나 무서워서 (15.8%)”, “사장님이 눈치를 줘서(7%)”, “휴식시간에만 화장실에 갈 수 있어서(6.1%)”, “기타(3.1%)” 등이 있었다.

 

한편 아르바이트생 4명 중 1명은 근무 중 화장실에 가지 못해 생긴 질병이 있다(27.2%)”고 했으며, 질병의 종류는 변비(46.3%)”방광염(45.9%)”이 가장 많았다. “기타응답은 7.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