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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6] 알바생 10명 중 절반 욜로족 아닌 ‘첵카족 or 염전족’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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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욜로(YOLO)? 현실은 첵카(체크카드)족 혹은 염전족

알바생 10명 중 절반 욜로족 아닌 첵카족 or 염전족자처

 

- 알바천국, ‘나는 욜로족일까 염전족일까설문조사 진행

-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절반 나는 첵카족 또는 염전족

- 첵카족, 염전족이라도 홧김비용쓴다… “알바생 84% 스트레스 때문에 홧김비용 쓴 적 있어

- 홧김비용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1진상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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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이미지]

 

대한민국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절반이상은 첵카족또는 염전족을 자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행복 중심의 소비를 지향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열풍 속에서 함께 욜로를 외치기 보다, 소비를 줄이기 위해 체크카드만 사용하거나 소비를 최대한 아끼는 알바생이 더 많았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913일부터 9 28일까지 전국 알바생 1,228명을 대상으로 나는 욜로족일까 염전족일까?’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자신을 욜로족이라 말한 응답자는 46%에 그쳤으며, 첵카족(소비를 줄이기 위해 체크카드만 사용), 염전족(소비를 최대한 아낌)이라 말한 응답자는 각각 34.5%, 19.5%였다.

 

제 아무리 첵카족과 염전족일지라도, ‘홧김비용(스트레스로 인한 충동비용)’은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생 10명 중 8명에 달하는 84%가 홧김비용을 지불한 적 있다고 답한 것.

 

홧김비용 사용 빈도는 1(67.2%)”, “2(18.9%)”, “ 3(9.2%)” 4(1.8%)”, “일주일 내내(1.3%)”, ”기타(1.5%)” 순으로 집계됐으며, 한달 평균 지출하는 홧김 비용은 “10만원 이상(23.4%)”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21.4%)”,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20.1%)”, “5만원 이상 8만원 미만(16.8%)”, “8만원 이상 10만원 미만(9.8%)”, “1만원 미만(8.5%) 순으로 답했다.

 

홧김 비용을 불러 일으키는 알바 상황은 진상 손님으로 인한 스트레스(38.3%)” 였다.

기타 상황으로는 기타(29.9%)”, “사장님과의 트러블(11.3%)”, “예기치 않은 연장근무(8.5%)”, “다른 알바생과의 트러블(5.7%)”, “임금체불(3.2%)”, “부당해고(3%)”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