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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6] 알바생이 가장 바라는 것은 ‘최저시급 준수’… ‘주휴수당’ 여전히 안 지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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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르바이트생이 대한민국에 바란다!”

알바생이 가장 바라는 것은 최저시급 준수’… ‘주휴수당여전히 안 지켜져

 

 

- 알바천국, ‘2017년 아르바이트생이 대한민국에 바란다설문조사 결과 발표601명 참여

- 근로자 기본 권리인 근로기준법 준수가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 차지

- 최저시급 준수가 가장 시급, 주휴수당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다는 응답 높게 나타나

 

 

 

<‘2017년 아르바이트생이 대한민국에 바란다조사 결과 참고 이미지>

 

2017, 올해도 최저시급은 여전히 알바생들에게 가장 지켜졌으면 하는 중요한 화두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전국 알바생 601명을 대상으로 1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17년 아르바이트생이 대한민국에 바란다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2017년에 알바 환경에서 가장 먼저 변화되길 바라는 것에 대한 질문에 최저시급 준수 30.6%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현재 알바 환경에서 가장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으로는 주휴수당 35.4%로 가장 많았다. 2017년에 더 늘어났으면 하는 알바로는 시급을 많이 주는 알바 36.6% 1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알바생들은 최저시급과 주휴수당 준수가 지켜지기를 가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 환경이 변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알바생 50.4%가 최저시급, 주휴수당 등 국가가 법으로 보장하는 근로기준법 준수를 꼽았고, 뒤를 이어 알바생을 위한 제도 보완 23.5%, ‘고용주와 알바생의 상호 존중 태도22.6%로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현재 알바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52.9%보통이라고 답했으며 매우 만족만족에 응답한 알바생이 총 25.3%, ‘매우 불만족불만족에 응답한 알바생은 총 21.8%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보다 미미하지만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2017년 알바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묻는 질문에는 올해와 비슷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64.1%로 가장 높았지만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이 26.3%, ‘더 안 좋아질 것이다라는 응답이 9.7%로 긍정적인 기대감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알바천국 관계자는작년 한 해 동안 전자근로계약서 도입, 주휴수당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알바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라며 알바천국은 앞으로도 알바생들이 알바 환경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