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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알바소득지수 특징

[2016년 3분기] 알바 월급 조사 이래 처음 70만원 돌파,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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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소득지수 조사 이래 최초로 월 평균 소득 70만원 돌파…소득 성장 지속"

대한민국 알바의 월평균 소득이 70만원을 돌파한 것은 알바천국이 알바소득지수 조사를 시작한 2013 1분기 이후 최초다. 여름방학과 추석연휴를 맞아 시급과 근로시간이 늘어난데다 중·장년층의 알바시장 유입도 한몫 했다. 

 

여름방학과 추석연휴가 대목인 20대의 소득이 69 636원으로 지난해 3분기 65 1,823원보다 3 8,814(6.0%) 증가한 가운데, 10대와 50대의 소득증가율도 각각 2.5% 0.5% 기록했다. 반면 30대와 40대는 각각 3.8% 1.5%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 평균시급과 평균 근로시간 모두 증가"

월평균 시급은 7,21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060)보다 155(2.2%) 늘어났다. 전체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22.5시간으로 전년 동기 대비(22.1시간) 0.4시간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시급과 근로시간 모두 증가한 것이다.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50대를 제외한 세대별로 모두 증가했다. 10대의 주간 평균 근로시간이17.2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1.3시간(8.1%) 증가한 가운데, 20대가 몰려있는 전문대졸과 대학재학, 대학휴학 등의 학력에서 근로시간이 증가했다. 

 

“한달 평균 소득, 광주 +25.8%로 가장 큰 폭 상승…인천, 대구 감소"

 

지역별로는 광주(70 7,477, +25.8%) 지역의 소득이 가장 폭으로 올랐다. 서울은(70 198, +2.1%)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인천(71 5,209, -4.4%) 대구(63 5,747, -3.3%) 지역의 알바 평균소득은 전년 동기간 대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강사/교육 업종의 소득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 3분기 56 759원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18.7% 증가한 66 5,517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사무/회계(99 533, +10.6%), 서빙/주방(59 1,460, +6.4%) 직종의 소득 증가율도 눈에 띄었다. 반면 생산/기능 직종은 평균소득이 -8% 이상 감소했다.

 

 

* 알바소득지수 전체보기: http://www.alba.co.kr/story/index/Income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