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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분기]알바 평균시급 '6,808원', 전년보다 3.9% 증가… 최저임금 상승률 밑돌아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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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평균시급 '6,808', 전년보다 3.9% 증가최저임금 상승률 밑돌아

[그래프]소득 시급 근로시간추이.jpg

실제 노동시장에서 지급하고 있는 평균시급은 '6,808'으로 전년동분기대비(6,550) 3.9%(2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작년 동분기 평균시급 증가율인 10.2%에 비해 6.3%p 낮은 수치로서 성장 둔화세를 뒷받침 하며, 법정 최저임금 상승률인 7.1%와 비교하면 -3.2%p 밑도는 수치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IT/디자인' 9,405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강사/교육'(8,486), '사무/회계'(7,749), '상담/영업'(7,708), '생산/기능'(7,515), '서비스'(6,612), '매장관리'(6,338)가 뒤를 이었고, '서빙/주방' 5,953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간 평균 근로시간 '21.3 시간', 2013년 이후 매해 월평균 52분씩 줄어

 

근로시간은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데요. 아르바이트 종사자의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3년 전인 2013 2분기 21.7시간에서 2014 21.5시간, 2015 21.3시간으로 0.2시간씩 꾸준히 감소해왔습니다. 이는 월간으로 환산 시 매해 월평균 52분 가량씩 근로시간이 짧아진 셈입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2분기는 한달 소득 증가율과 평균시급 증가율이 모두 둔화되고, 근로시간이 감소되었다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60대 이상' 월 평균 소득(90만 원전년보다 21.9% 증가, 가장 큰 상승폭 보여

 

연령별 월평균 소득을 보면 '60대 이상'의 소득(90만원)이 전년동분기대비 21.9%로 가장 크게 늘어난 점이 돋보이는데요. 이는 주간 평균 근로시간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년 25.7시간에서 올해 29.3시간으로 3.6시간 상승해 전 연령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알바소득지수 동향(지역별).jpg

 

2분기 지역별 최고소득은 부산’, 전년대비 18.5% 껑충 뛰어

 

지역별로 보면 '부산'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동분기대비 18.5% 껑충 뛰어오르며 가장 높은 68만 3,898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부산의 평균시급이 7,091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3.3% 크게 상승한 까닭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어 2위는 '서울'(67만 4,087원)이 차지했으며, '대구'(65만 5,340원), '경기'(60만 3,770원), '인천'(59만 5,960원), '대전'(59만 1,866원) 순이었습니다. '광주'는 56만 8,116원으로 1분기에 이어 가장 소득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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